"세계적 작가 하루키의 달리기를 축으로 한 문학과 인생의 회고록"’달린다’는 것은 문학과 삶을 향한 치열한 도전이었다!강물을 새각하려 한다. 구름을 생각하려 한다.나는 소박하고 아담한 공백 속을, 정겨운 침묵 속을 그저 계속 달려가고 있다.그 누가 뭐라고 해도, 그것은 여간 멋진 일이 아니다.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홍은주 옮김본업인 소설가 외에도 사시사철 음악과 함께하는 애호가, 눈에 들어온 것은 저도 모르게 모아버리고 마는 수집가로도 유명한 무라카미 하루키가 개인적으로 소장중인 1만 5천여 장의 아날로그 레코드 중 486장의 클래식 레코드를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